우리투자證, '우량채 투자 안정적 수익'

[저금리시대 채권형 펀드가 뜬다] 푸르덴셜 장기회사채형


우리투자증권(대표 박종수)은 우량 회사채 등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과 3년간 가입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푸르덴셜 장기회사채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푸르덴셜 장기회사채형 펀드는 국내에서 발행돼 국내에서 거래되는 신용등급 회사채 기준 A- 이상의 채권 및 기업어음 A2 이상에 60%이상 위주로 투자하는 회사채형 펀드다. 지난 10월20일 정부의 세제 지원혜택이 신설된 후 설정된 펀드로 1인당 총 5000만원 한도로 3년 이상 투자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부터 세금우대 한도가 20세 이상은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생계형 저축 대상자는 6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조세혜택이 줄어든다. 다만 최근 예금금리의 하락으로 비과세 효과로 인한 수익률 개선 효과가 상대적으로 커졌다. 주로 투자하는 대상이 LG, 삼성물산, CJ 등 업종 대표 기업회사채에 투자해상대적으로 신용위험이 적다.

회사채 운용전략은 계량평가 모형을 활용해 분석대상을 선정한 후 크레딧 스코어링 및 신용스프레드 분석으로 저평가 발행기업을 발굴한 후 펀드의 목표 듀레이션에 부합하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선정해 운용한다. 초과수익을 얻기 위해 수익률 곡선, 상대가치 및 기간별, 영역별 분석을 통해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세제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인 거치식으로도 투자가능하다. 중도해지 시 가입일로부터 90일 미만의 입금액에 대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공제한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