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상승가능성 남아있어 20만원 돌파여부 주목
이렇게 가다가는 금한돈에 20만원하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집계에 따르면 오늘 금한돈의 시세는 19만1000원.
어제 사상처음으로 19만원을 돌파한 후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pos="C";$title="";$txt="금 한돈 가격 변화 추이(단위,원)";$size="550,359,0";$no="200902131050276771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어제 NYMEX 4월만기 금선물가격이 전일 1온즈당 954달러까지 상승, 작년 7월 27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며 급등세를 기록해 국내 금시세를 도·소매가격을 불문하고 밀어올리고 있다.
오바마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에 경기둔화 장기화를 예상, 안전자산인 금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해 당분간 이와 같은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금융권에서는 국제금선물시세가 900선 초반부터 이르렀을 때부터 급등에 따른 '이익실현'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고, 실제로 투자자들 또한 1월 중순부터 대거 환매에 나선 것이 사실이다.
다음주 미 재정부가 모기지 이자율 인하 등 모기지 시장을 잡기위한 초강수를 띄워 시장의 위험성향을 감소시키지 않는다면, 금가격 상승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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