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18.09.26
다음
1
던킨도너츠 사명 '던킨'으로 바뀐다…"단순한 도넛가게 아냐"

던킨도너츠 사명 '던킨'으로 바뀐다…"단순한 도넛가게 아냐"

68년 전통의 글로벌 도넛 체인 던킨도너츠의 이름이 '던킨'으로 바뀐다. 단순히 도넛 가게가 아니라,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를 주력 상품으로 하는 브랜드를 지향하는 의미다. 25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던킨도너츠는 내년 1월1일부터 모든 광고, 제품, 옥외광고판, 새로 입점하는 매장 등에서 '도너츠'를 버리고 '던킨'만 쓰기로 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마찬가지다. 던킨 브랜드 C

2
“北이 말하는 비핵화란 美 핵우산 제거”

“北이 말하는 비핵화란 美 핵우산 제거”

남북한과 미국의 전현직 당국자들이 지난주 스위스 글리옹에서 열린 반관반민(1.5트랙) 회의를 통해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비확산담당 부차관보 대행을 역임한 마크 피츠패트릭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산하 워싱턴 사무소 소장은 25일(현지시간) VOA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반관반민 회의에 참석해 북한

3
트럼프 유엔 연설 "무역협상 이제 시작…미국시민 보호한 것 사과 않겠다"(3보)

트럼프 유엔 연설 "무역협상 이제 시작…미국시민 보호한 것 사과 않겠다"(3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체계적으로 무역협상 재교섭에 나설 것"이라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혐상과 한미FTA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덤핑과 기술이전을 요구하는 국가들, 지적재산권을 훔치는 국가들이 있다"며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조인한 이후 미국은 수많은 일자리와 공장을 잃었다"고도 강조했다.

4
EU 탈퇴 6개월 앞둔 英, 브렉시트 내분 격화

EU 탈퇴 6개월 앞둔 英, 브렉시트 내분 격화

유럽연합(EU) 탈퇴를 6개월 앞둔 영국 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영국과 EU의 협상이 불발되는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 우려가 확산되면서 영국 정치권에서는 제2의 국민투표 논의를 포함해 다시 브렉시트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제1야당 노동당의 예비내각 브렉시트담당인 키어 스타머 의원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브렉시트 협상이 나쁜 합의 내지 노딜로 가는

5
北리용호 '특급의전' 속 뉴욕 도착…폼페이오와 북미회동 주목

北리용호 '특급의전' 속 뉴욕 도착…폼페이오와 북미회동 주목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제73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을 방문했다. 리 외무상은 중국 베이징발 에어차이나 'CA981' 항공편으로 이날 오후 2시40분께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항공기 도착을 앞두고 10대 안팎의 검은색 의전·경호 차량이 계류장에서 대기했고, 리 외무상은 경찰 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계류장에서 곧바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1층

6
트럼프, 유엔 연설서 자화자찬 시작에 좌중 '웃음바다'

트럼프, 유엔 연설서 자화자찬 시작에 좌중 '웃음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제73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성취에 대해 언급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연설 초반에 "2년도 안 되는 시간동안 우리 정부는 미국 역사상 모든 행정부보다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운을 뗐다.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자화자찬이 시작되는 듯하자, 청중들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트

7
1년만에 바뀐 트럼프 "北완전히 파괴"→"김정은 용기에 감사"(상보)

1년만에 바뀐 트럼프 "北완전히 파괴"→"김정은 용기에 감사"(상보)

"北, 고무적인 조치들 취해…문재인·아베·시진핑 등에도 감사" 이란에는 비난…"이란 지도자들은 혼란과 죽음, 파괴를 조장" 무역협상은 이제 시작, "미국이 우리 시민들 보호하는 것에 사과할 생각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의 용기와 조치들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1년 전만 해도 김 위원장을 '로켓

8
英 브렉시트 재투표 가능성 커져…노동당 "합의안 부결시 국민투표"

英 브렉시트 재투표 가능성 커져…노동당 "합의안 부결시 국민투표"

영국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재투표 가능성이 커졌다고 25일(현지시간) CNN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 합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국민투표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있다. 노동당 대변인인 키어 스타머 의원은 국민투표 용지에는 유럽연합(EU) 잔류가 담겨야 한다면서 "누구도 'EU 잔류'를 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

9
[뉴욕마감]트럼프 '무역 재협상' 유엔연설·Fed 금리인상 앞두고 약세

트럼프 '무역 재협상' 유엔연설·Fed 금리인상 앞두고 약세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주목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26%(69.84포인트) 하락한 2만6492.2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3.81포인트) 내린 2915.56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0.18%(14.22포인트) 상승

10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北위협 여전히 중대…연합훈련 중단은 '신중한 모험'"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北위협 여전히 중대…연합훈련 중단은 '신중한 모험'"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 미군 사령관 지명자는 25일(현지시간) 북한의 위협은 관계 진전에도 불구, 여전히 중대하게 남아 있다고 말했다. 빈센트 브룩스 주한 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의 후임으로 내정된 에이브럼스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참석,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이 한미연합군의 군사적 준비태세에 약간의 저하를 야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미연합 군사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