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HF 주택금융 컨퍼런스’ 개최

20년 성과와 미래 발전방안 등 모색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주택금융 20년 성과와 향후 과제’ 주제로 ‘2024 HF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고 공사의 창립과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의 시간도 가졌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사는 주택연금 가입요건 등을 완화하고 정상 PF사업장에 대해 추가 지원 할 수 있도록 신규 보증 상품을 개발하는 등 사회적 배려층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포용적 주택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창립 20주년 기념 '주택금융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창립 20주년 기념 '주택금융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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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이어 “오늘 컨퍼런스는 주택금융공사가 설립되고 지난 20년간 공사가 실행해온 주택금융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자리로 의미 있고 유용한 주택금융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04년 창립부터 지금까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시장성과 공공성 사이의 균형을 지켜나가며 우리나라 주택금융 시장의 대들보 역할을 해왔다”고 언급하며 “주택금융의 핵심기관으로서 주택금융공사는 변화를 기회로 삼아 다양한 혁신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청년층 주거안정 방안, 장기고정금리 상품 확대 추진, 주택연금 활용도 및 가입률 제고 등을 위해 공사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금융위원회도 주택금융공사의 모든 노력에 대해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주택금융발전에 공헌한 HF공사, 금융 포용성 확대로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해야’ 주제의 김경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연설과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발제Ⅰ에는 ‘글로벌 주택금융정책 동향과 한국의 고유성-공적 지원 중심으로’를 주제로 고제헌 HF정책연구팀장이, 발제 Ⅱ에는‘‘초개인화 : 인공지능과 주택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이용재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나섰다.


‘우리나라 주택금융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대토론회에서는 신승우 건국대 교수, 홍정의 한동대 교수, 김병국 HF연구기획팀장, 이진만 미 드폴대 교수,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등 학계·금융계 등 전문가들이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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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공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미래의 공사 역할과 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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