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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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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인 줄 알았던 미미쿠키, 대형마트 완제품 속여 팔아…"돈 부족했다"

'수제'인 줄 알았던 미미쿠키, 대형마트 완제품 속여 팔아…"돈 부족했다"

수제쿠키로 유명한 '미미쿠키'가 코스트코와 이마트 등에서 파는 제품을 구매해 다시 포장해 되판 것으로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미미쿠키'는 유기농 밀가루로 쿠키와 빵을 손수 만들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대기 없이는 구하기 힘들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미쿠키'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제쿠키와 코스트코 제품의 사진을 비교하며 두 제품이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의혹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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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아직까지 원활한 모습 '부산→ 서울 4시간30분'

고속도로 교통상황, 아직까지 원활한 모습 '부산→ 서울 4시간30분'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6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추석귀경길 정채가 일부 해소된 모습이지만, 오전 늦게부터는 다시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부산→ 서울 4시간30분, 울산→ 서울 4시간17분, 목포→ 서서울 4시간20분, 광주→ 서서울 3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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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전교 1등' 의혹 두달, 학부모들이 '전수조사' 외치는 이유

'쌍둥이 전교 1등' 의혹 두달, 학부모들이 '전수조사' 외치는 이유

"전·현직 교사-자녀 성적 조사하라" 요구 확산 내신·생기부 불신에 학종 축소·정시 확대 목소리 높아져 경찰 수사결과 어느 쪽이든 교육계 후폭풍 불가피 서울 숙명여고 교사의 쌍둥이 두 자녀가 나란히 전교 1등을 하면서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불거진지 두 달, 교육청 감사에 이어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오는 28일부터 이 학교에선 2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진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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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국도변 승용차서 4명 쓰러진 채 발견…1명 사망

포항 국도변 승용차서 4명 쓰러진 채 발견…1명 사망

경북 포항의 한 국도변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2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발견된 또 다른 남성 3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등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포항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2시50분께 포항 남구 동해면 국도변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남자 4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고 이 가운데 A(24)씨는 숨졌다. 나머지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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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업준비생, 숨진 채 발견…‘취준생 감옥’ 출구 없나

20대 취업준비생, 숨진 채 발견…‘취준생 감옥’ 출구 없나

추석 명절 연휴에 한 취업 준비생(취준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취준생들의 일상은 불투명한 미래와 학자금 등으로 억눌려 우울증은 물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오후 3시께 광주시 서구 덕흥동 극락강 광신대교 인근 하천에서 A 씨(28)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이던 A 씨는 24일 자정께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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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짜미' 일본으로 이동 중…한반도 영향 가능성은?

태풍 '짜미' 일본으로 이동 중…한반도 영향 가능성은?

지난 21일 괌 근처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짜미'가 중형급 태풍으로 격상해 북상 중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짜미'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6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6km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짜미'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47m(시속 169k)로 강풍 반경은 390km다.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이다. 태풍의 강도는 중심 부근 최대 풍속으로 분류된다. 약한 태풍은 초속 17~25m, 매우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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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에 방화, 음주 사고까지…이번 추석 연휴도 사건사고 잇따라

칼부림에 방화, 음주 사고까지…이번 추석 연휴도 사건사고 잇따라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이번 연휴에도 어김없이 각종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르거나 가족 간 불화로 집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일어나는가 하면 교통사고로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인명 피해도 이어졌다. 벌쏘임 사고와 뱀물림 사고도 있었고,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북 정읍에서는 추석에 아버지를 흉기로 찌르고 할머니를 밀쳐 넘어뜨린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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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말다툼하다 가족에 흉기 휘두른 50대 가장 구속

추석에 말다툼하다 가족에 흉기 휘두른 50대 가장 구속

추석날 가족과 식사를 하다가 술에 취해 아들과 아내를 둔기로 때리고 흉기를 휘두른 50대 가장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A(59)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추석 당일인 24일 낮 12시 35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아들 B(31)씨의 머리를 둔기로 1차례 때리고 왼쪽 복부를 흉기로 1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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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고속도로 교통상황, '부산→서울 5시간'…오후 3~4시께 절정

귀경길 고속도로 교통상황, '부산→서울 5시간'…오후 3~4시께 절정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6일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을 기준으로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6만대, 들어온 차량이 12만대라고 밝혔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는 387만대로 예측된다.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36만대가 빠져나가고 51만대가 들어올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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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자영업 흥망성쇠…PC방 울고 고시원 웃었다

통계로 본 자영업 흥망성쇠…PC방 울고 고시원 웃었다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의 기호가 바뀌면서 자영업들도 흥망성쇠를 거듭한다. 지난 10년간 PC방, 비디오방, 학원, 목욕탕 등의 업종 점포들은 기술 발달과 인구 감소·문화 변화 등의 영향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음식점, 대형마트 등 복합유통업, 산후조리원, 고시원 등의 숫자는 크게 늘었다. 26일 최근 발간된 소방청의 '다중이용업소 현황'을 보면 이같은 자영업 업종들의 현실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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