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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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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구름 많고 일부 지역 비소식…미세먼지 ‘나쁨’

전국 구름 많고 일부 지역 비소식…미세먼지 ‘나쁨’

1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낮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전라도와 경남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 전남 해안 5~2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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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사회' 성인 월간음주율 62% '역대 최고'…흡연율은 '역대 최저'

'폭음사회' 성인 월간음주율 62% '역대 최고'…흡연율은 '역대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남자 흡연율은 38.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19세 이상 성인의 월간음주율(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은 62.1%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흡연 지표는 개선됐다. 19세 이상 성인 남자 흡연율은 지난해 38.1% 역대 최저로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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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사 구속 부당" vs 환자단체 "명백한 오진 처벌해야"(종합)

의협 "의사 구속 부당" vs 환자단체 "명백한 오진 처벌해야"(종합)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최근 오진의사 3명의 법정구속에 반발하는 거리 집회를 열고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환자단체 등은 '과실이 명백한 의사에 대한 구속은 당연하며 의사에게만 면죄권을 부여하는 것을 옳지 않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11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3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법원이 오진을 한 의사 3명에게 환자 사망 책임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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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반대' 택시기사님, 안전운전 먼저 해주시죠

'카풀 반대' 택시기사님, 안전운전 먼저 해주시죠

일부 택시 기사들 승객, 향해 '카풀 반대' 동참 촉구 시민들 "택시 자정노력이 먼저" 여자 승객에게 "오빠가 말이야~"…난폭운전에 불안감도 출근길 택시. 잠시 눈을 붙이려는 찰나 택시가 좌우로 요동치는 게 느껴진다. 애써 무시하려 했지만 신호가 바뀌었음에도 출발하지 않는 택시를 향해 뒤차가 연신 경적을 울린다. 눈을 떠보니 택시기사는 거치대에 고정돼 있는 휴대전화 화면을 뒤적거리는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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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학생들 앞에서 교사 따귀…추락하는 교권, 끝이 없다

학부모가 학생들 앞에서 교사 따귀…추락하는 교권, 끝이 없다

전북 고창군 모 초등학교에서 40대 여성이 수업 중이던 여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권 추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담임 교사의 폭행 장면을 목격한 학생들은 충격으로 인해 심리치료를 받기로 했다. 10일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50분께 한 여성이 수업 중에 교실로 들어와 학생 20여 명이 보는 앞에서 여교사의 뺨을 두세 차례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 고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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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 숨지게 한 '음주운전' 운전자 구속…법원 "사안 중요"

윤창호 숨지게 한 '음주운전' 운전자 구속…법원 "사안 중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윤창호(22)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26)씨가 11일 구속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정제민 판사는 이날 오후 음주 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받는 박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판사는 "사안이 중요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사유를 밝혔다. 박씨는 지난 9월25일 새벽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자신의 BMW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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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생중계' BJ 경찰 적발…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 생중계' BJ 경찰 적발…면허정지 수준

자신이 음주운전 하는 장면을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한 BJ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 생방송'을 한 인터넷 방송 BJ 임모(여·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임씨와 함께 차에 탔던 염모(남·29)씨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임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인근 모텔까지 약 700m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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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3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제3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

11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료 바로세우기 제3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참가한 대한의사협회 소속 의사들이 의료사고특례법 제정, 진료거부권 도입, 구속된 의사 즉각 석방 등을 요구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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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종합입주관리 용역 몰아주기 밝혀져

SH, 종합입주관리 용역 몰아주기 밝혀져

서울주택도시공사가 70여억 원에 달하는 22개 단지 1만426세대 아파트 단지 입주 지원 및 하자관리 용역을 2개 업체에 편법으로 몰아줬다는 의혹이 지난 9일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이 지난 4년 간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 종합입주관리 용역 발주현황을 분석한 결과 입주관리 업무를 위탁으로 전환한 2015년 이후 발주된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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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올림픽대로 조경작업 하던 공공근로자 들이받아 2명 사망

택시, 올림픽대로 조경작업 하던 공공근로자 들이받아 2명 사망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올림픽대로에서 택시가 조경작업을 하던 공공근로자들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께 근로자들은 갓길에 승합차를 세우고 조경작업을 하기 위해 장비를 꺼내다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박모(50)씨와 최모(61)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다른 남녀 근로자 7명은 다리와 어깨 등에 통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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