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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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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소득주도·혁신성장·공정경제는 패키지…방향은 수정할 생각 없다"

김수현 "소득주도·혁신성장·공정경제는 패키지…방향은 수정할 생각 없다"

김수현 신임 대통령 정책실장은 11일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것이 분리할 수 없는 패키지"라며 "물론 그 안에서 속도나 성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큰 틀과 방향은 전혀 수정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경제부총리와 대통령 정책실장이 교체됐다고 해서 현 정부의 3대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방향 전환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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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귤 200톤 실은 수송기 평양行…靑 "송이버섯 2톤 답례"

제주산 귤 200톤 실은 수송기 평양行…靑 "송이버섯 2톤 답례"

청와대는 11일 오전 8시 우리 군 수송기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 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9월 평양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측이 답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귤은 북한 주민들이 평소 맛보기 어려운 남쪽 과일이고, 지금이 제철이라 선정됐다"며 "대량으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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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귤 선물…홍준표 "귤만?" vs 바른미래 "사과라도 넣었을까" 설전

北에 귤 선물…홍준표 "귤만?" vs 바른미래 "사과라도 넣었을까" 설전

바른미래당은 11일 우리 정부가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의 '송이선물'의 답례로 귤 200t을 보낸 것과 관련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군(軍) 수송기로 북에 보냈다는 귤상자 속에 귤만 들어있다고 믿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는가"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귤 상자에 사과라도 넣었단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김익환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정부가 제주 감귤 200톤을 북한에 보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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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김수현 "참여정부, 박근혜정부 후반 부동산 상승주기 진입"

김수현 "참여정부, 박근혜정부 후반 부동산 상승주기 진입"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11일 "전 세계 부동산 시장이 오르고 내리는 과정을 다 겪은 바 있다"며 "공교롭게 노무현정부, 또 사실 이제 박근혜정부 후반부부터 상승 주기 들어선 바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믿고 따랐다가 피해를 본 서민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부동산 시장은 주기성을 갖는다"며 이 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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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부총리가 경제사령탑…'투톱' 말 나오지 않도록 할 것"

김수현 "부총리가 경제사령탑…'투톱' 말 나오지 않도록 할 것"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11일 "경제부총리를 (경제)사령탑으로 하나의 팀으로 임하겠다"며 "더는 투톱 (불화)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엄중히 대처하고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취임 후 가진 첫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정책실장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사람으로, 경제부총리를 뒷받침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전 대통령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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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을 수 없던 길' 외친 도종환, 블랙리스트 추가 징계하나?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외친 도종환, 블랙리스트 추가 징계하나?

"가지 않을 수 있는 고난의 길은 없었다. 몇몇 길은 거쳐오지 않았어야 했고 또 어떤 길은 정말 발 디디고 싶지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모든 길을 지나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중략)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시 '가지 않을 수 없던 길'의 도입부다. 2006년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사청문회 말미에 이 시를 낭독하며 자신의 심경과 포부를 대신했다. 이후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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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유치원법, 시간 끌기 아냐…병합심사 해야"

한국당 "유치원법, 시간 끌기 아냐…병합심사 해야"

자유한국당은 11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치원법(박용진 3법) 개정에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송희경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히며 "한국당은 유치원의 투명한 회계처리 및 사립유치원의 공정한 운영에 대해 개정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은 민주당 의원안 이외에 다른 의원들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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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유치원 비리 근절 ‘3법’ 심의 촉구…“한국당, 시간끌기식 침대축구”

박용진, 유치원 비리 근절 ‘3법’ 심의 촉구…“한국당, 시간끌기식 침대축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이른바 '박용진 3법'의 조속한 심의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이 별도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며 "지금은 유치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골든타임인데도 시간끌기식 침대축구를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3법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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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보낸 귤 두고 野 "귤만 들었는지…" vs "협력·지원"

北에 보낸 귤 두고 野 "귤만 들었는지…" vs "협력·지원"

정부가 11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송이버섯'을 선물로 보낸 북한 측에 귤 200t을 답례품 차원에서 전달한 것을 두고 야권이 제각기 엇갈린 해석을 보이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軍) 수송기로 북에 보냈다는 귤상자 속에 귤만 들어있다고 믿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는가"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어 "이미 그들(범진보)은 남북정상회담의 댓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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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北 보낸 귤상자에 귤만? 믿는 국민 얼마나 되겠나"

홍준표 "北 보낸 귤상자에 귤만? 믿는 국민 얼마나 되겠나"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11일 정부가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이 선물로 준 송이버섯의 답례품으로 200t의 귤을 보낸 데 대해 "군(軍) 수송기로 북에 보냈다는 귤상자 속에 귤만 들었다고 믿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화를 싫어하는 국민이 어디 있겠나. 평화로 가는 방법상의 문제가 틀렸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대표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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