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이준석, 차기 대선주자 가능성 높아…한동훈은 1년 정도 쉬어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22610221275345_1708910532.jpg)
김종인 "이준석, 차기 대선주자 가능성 높아…한동훈은 1년 정도 쉬어야"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이준석 대표에 대해 "2027년 대선 주자의 한 사람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전망했다. 김 전 고문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앞으로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개혁신당) 당세가 조금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그때쯤 되면 소위 지도자의 세대가 바뀌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7년이 되면 지금 87년 헌법 체제가 만 40년이 되는 때"
![尹, 기시다와 15분 간 전화 통화…"北문제 긴밀한 공조"](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41720235543304_1713353034.jpg)
尹, 기시다와 15분 간 전화 통화…"北문제 긴밀한 공조"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북한 문제에 대한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부터 15분간 기시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번 전화통화는 기시다 총리가 지난 8~14일 미국 국빈 방문 결과를 설명하겠다고 윤 대통령에게 제안해 성사됐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이준석, 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하마평에 "이젠 文 아바타…끔찍한 혼종"](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41708583142164_1713311911.jpg)
이준석, 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하마평에 "이젠 文 아바타…끔찍한 혼종"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출신 인물을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문재인 아바타"라고 지적했다. 17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서실장 후임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측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공유했다. 그는 "진짜 이렇게
![한총리 "총선 패인 '불통' 책임 느껴…국회와 협치 필수적"](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41715355343047_1713335753.jpg)
한총리 "총선 패인 '불통' 책임 느껴…국회와 협치 필수적"
한덕수 국무총리는 여당이 4·10 국회의원 총선에서 참패한 것과 관련해 "국민과 함께 가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국회와 협치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국민이 회초리를 드신 총선 민의를 굉장히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등 인선 검토된 바 없어"(상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41610563940979_1713232599.jpg)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등 인선 검토된 바 없어"(상보)
대통령실은 17일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 쇄신을 위해 최근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
![조국 "尹, 문제의 근원이 자신임을 몰라…한동훈은 수사받아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41713503342780_1713329433.jpg)
조국 "尹, 문제의 근원이 자신임을 몰라…한동훈은 수사받아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후 첫 입장 발표와 관련해 "모든 문제의 근원이 대통령 자신임을 모르는 것 같다"고 비평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세종시 비례대표 투표에서 1위를 한 데 대해선 "1차 레임덕은 공무원 이탈인데, 그 이탈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정말 황당하다. 제가 대통령 참모였지 않나. (대통령 입장은) '국민
![與 총선 참패에…원로들 "패배 원인, 대통령 불통·당 무능"](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41714562742912_1713333386.jpg)
與 총선 참패에…원로들 "패배 원인, 대통령 불통·당 무능"
보수진영 원로들이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과 당의 무능력함을 원인으로 짚었다. 국민의힘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은 "이번 참패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과 당의 무능함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며 "의사와 정부의 갈등에서 나타난 윤 대통령의 독선적인 모습이 막판 표심에 나쁜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한
![민주당, 尹대통령·한동훈 공수처에 고발…"검찰 특활비 오·남용"](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41715194542989_1713334786.jpg)
민주당, 尹대통령·한동훈 공수처에 고발…"검찰 특활비 오·남용"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각각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 시절 검찰 특수활동비를 오·남용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박찬대 공동위원장과 김지호 부위원장, 김승원 당 법률위원장, 허종식 의원 등은 17일 오후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을 업무상 배임·국고손실·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기자
![윤 대통령 총선 후 첫 입장 표명에…친윤·비윤 시각차 뚜렷](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41611232841048_1713234208.jpg)
윤 대통령 총선 후 첫 입장 표명에…친윤·비윤 시각차 뚜렷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참패 공식 입장에 대한 해석을 두고 친윤(친윤석열)·비윤(비윤석열) 간 온도차가 뚜렷하다. 비윤계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총선 참패 입장 내용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럴 때야말로 지금까지 못 했던 기자회견을 열어서 ‘잘못된 부분들을 짚고 고치겠다’라고 정리해서 말하고 기자들의 질문도 자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