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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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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랩 반값"…1300억 팔린 '다이슨 대항마' 써보니[마니아]

"에어랩 반값"…1300억 팔린 '다이슨 대항마' 써보니

'헤어 스타일링계의 일인자'라고 할 수 있는 다이슨 에어랩의 대항마가 나타났다. 바로 미국의 가전기업 샤크닌자의 '샤크 플렉스타일'이다. 에어랩의 절반 정도 가격이지만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북미와 유럽 7개국에선 출시 이후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약 1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샤크 플렉스타일. 제품을 일주일간 직접 사용해봤다. 사용한 제품은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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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뒤로 간 중국 탐사선 귀퉁이에 달린 저건 뭐지?

달 뒤로 간 중국 탐사선 귀퉁이에 달린 저건 뭐지?

최근 중국이 달 탐사선 '창어 6호'를 발사한 가운데, 여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탑재체가 실려 주목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중국 우주기술연구원(CAST)은 달의 뒤편에서 샘플을 수집해 지구로 복귀할 탐사선을 실은 창정-5 Y8 발사체를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창어 6호는 달 뒤편인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해 토양과 암석 등 2kg에 이르는 시료를 채취할 예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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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 164조원' 버린 쓰레기에서 돈 버는 이 기술 어디까지 왔나

'6년 후 164조원' 버린 쓰레기에서 돈 버는 이 기술 어디까지 왔나

지난 7일 찾은 대전 유성구 소재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파일럿 플랜트(시험용 공장), '연신(길이를 늘림)' 장비의 20여개 집게가 가로·세로 10㎝ 길이의 PE(폴리에틸렌) 소재 조각의 가장자리를 집은 채 잡아 당긴다. 이 PE 조각의 가로·세로 길이는 50㎝까지 늘어나고 불투명했던 PE 소재는 투명해졌지만 외려 소재의 강성은 더 높아진다. 잘 찢어지지 않고 잡아당겨도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 강한 물성의 PE 소재로 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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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라인 사태, 네이버 입장 최대한 존중"

정부 "라인 사태, 네이버 입장 최대한 존중"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0일 일명 '라인 사태'와 관련 "네이버의 자율적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네이버의 입장을 철저히 존중하고 네이버의 자율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에 따라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는 그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임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사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네이버의 판단이고 두번째는 네이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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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야후 이슈에 첫 입장…"지분매각 포함 소뱅과 협의 중"

네이버, 라인야후 이슈에 첫 입장…"지분매각 포함 소뱅과 협의 중"

네이버가 일본 라인야후 이슈와 관련해 "지분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10일 라인야후 지분 매각 건과 관련해 첫 입장자료를 내고 "라인야후의 주요 주주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중요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했다. 보안 침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라인야후 사용자에게 사과를 표하며 이번 사안을 더 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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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3분기 연속 흑자…1분기 영업익 1조3000억원

한전 3분기 연속 흑자…1분기 영업익 1조3000억원

한국전력공사가 올 1분기에도 영업이익을 실현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전은 1분기 결산 결과 영업이익 1조2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0%(7조4769억원)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조4769억원 증가했다"며 "매출액이 요금조정 등으로 1조6987억원 증가한 반면 영업비용은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5조7782억원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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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프트뱅크와 직접 협상…라인야후 지분 넘기나

네이버, 소프트뱅크와 직접 협상…라인야후 지분 넘기나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가 라인야후 지분 매각 건을 논의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양 사 CEO가 일대일로 협상에 나선 것이다.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넘기는 것으로 사실상 내부정리를 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0일 IT 업계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CEO와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CEO는 최근 라인야후 지분 매각 건에 대해 일대일 협상에 나섰다. 미야카와 CEO는 전날 실적발표 기자회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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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해요"…비행기 좌석 위 짐칸 들어간 승객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해요"…비행기 좌석 위 짐칸 들어간 승객

비행 중인 여객기의 좌석 위 짐칸에 들어가 여유롭게 누워있는 '진상 승객'이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비행기에서 찍은 한 민폐 승객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영상에는 한 여성이 비행기 좌석 위 짐칸에 들어가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약 10초 분량인 이 영상은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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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뛰어든 豪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인수, 내년으로 미뤄질 듯

한화 뛰어든 豪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인수, 내년으로 미뤄질 듯

한화가 추진하고 있는 호주 조선, 방산업체 오스탈(Austal) 인수전이 내년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정부가 한화 인수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였지만, 현재 호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호위함 설계사업자 선정 절차로 인해 인수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태평양 지역 내 중국 해군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노후 함정을 대체하는 호위함 11척을 발주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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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라인사태, 日에 유감…차별 조치 땐 강력 대응"(상보)

정부 "라인사태, 日에 유감…차별 조치 땐 강력 대응"(상보)

우리 정부가 일명 '라인 사태'와 관련, 일본 정부를 향해 유감을 공식 표명했다.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지만, 우리 기업에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그간 네이버의 입장을 존중하며 네이버가 중장기적 비즈니스 전략에 입각해 의사 결정하길 기다리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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