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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주거문화] HDC현산, 협력사·지역사회 상생협력으로 ESG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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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1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1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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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우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금융이나 교육 부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마련했다. 이달 중순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억3000만원을 출연했다. 상생협력기금은 우수협력사에 대한 포상금 지급과 교육지원, 기술협력 등 협력사의 상생 지원 예산으로 활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0년 1억원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2년에는 3억원 규모로 기금을 확대했으며 올해는 예년 대비 10% 증액했다.

이와 함께 2010년부터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상생펀드 프로그램 역시 매년 운영하고 있다. 300억원 규모로 시작한 상생펀드 규모를 지난 2021년 400억원 규모로 늘린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820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해 지원대상을 넓혔다.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협력사의 인력육성과 역량개발을 돕기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우선 이달부터 제3기 ‘HDC상생캠퍼스’를 운영한다. HDC상생캠퍼스는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드는 사업으로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무교육에 더해 외국어, 경영, 리더십 등 수강의 폭을 넓혀 운영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이달에는 임직원들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함께 반포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줍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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