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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우즈, 복귀전에서 장착한 클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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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 공은 브리지스톤 B X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는 7개월 만의 필드 복귀전에서 어떤 클럽을 사용할까.


‘골프황제’ 우즈, 복귀전에서 장착한 클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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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홈페이지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파71·7322야드)에서 개막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즈가 장착한 ‘무기’를 소개했다. 우즈가 호스트인 대회다. 특히 우즈가 지난해 7월 메이저 디오픈 출전 이후 7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등판해 관심이 쏟아진 ‘빅매치’다.

우즈는 테일러메이드 골프채를 들고 나왔다.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플러스(9도)를 꺼내 들었다. 여기에 SIM 티타늄 3번 우드(14.25도)와 M3(18.25도) 5번 우드를 더했다. 테일러메이드의 2020년 모델인 P770 3번 아이언과 P7TW(4-PW) 아이언, MG3 로우 웨지(56도, 60도)도 가방에 넣었다.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의 뉴포트 2 GSS 프로토타입 블레이드를 들었다. 1999년부터 메이저 15승 가운데 14승, 통산 82승 중 66승을 이끈 ‘특급 도우미’다. 트라이솔 디자인에 눈에 잘 띄는 빨간 글씨를 넣었다. 스위트 스폿 살짝 위쪽 마모부터 인상적이다.


골프공은 브리지스톤 투어 B X다. 우즈는 지난해까지 투어 B XS를 써오다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B X로 교체했다. 투어 B X는 투어 B XS보다 더 단단하고 탄도가 낮으며 스핀이 덜 먹어서 거리가 조금 더 나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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