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22 국감]추경호 "한전 적자 단기에 해결하려면 전기요금 폭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22 국감]추경호 "한전 적자 단기에 해결하려면 전기요금 폭등"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세종=권해영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전력의 적자는 장기간에 걸쳐 해소해야 한다"고 4일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위원회의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한전의 적자 해소 대책과 관련해 "단기간에 해결하려고 하면 전기요금이 폭등하고 국민이 정말 어려워진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기요금을 현실화 해야 한다는 인식은 하지만 국민 부담이 있다"며 "이런 부분을 늘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에너지 믹스와 관련해서는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탄소중립으로 가야 한다는 것은 윤석열 정부도 같은 방향성"이라면서도 "감축 수단을 이행하는 방법에 대해선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