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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日재계 대표단 면담…"양국 신뢰회복·미래지향적 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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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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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손선희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제29회 한일 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등 주요 일본 기업인 대표단을 면담하고, 한일 경제협력 및 양국 기업인 간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그간 양국 경제인 간 중요한 교류 채널로 기능해 온 한일 재계회의가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중단됐던 점에 대해 아쉽다"며 "최근 한국의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 재계회의가 재개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일 재계회의는 1983년 첫 개최된 이래 2019년 29차례 회의를 가졌으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이번 면담을 통해 양측은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동반자로서 양국 간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추 부총리는 "미래지향적 성과 창출을 위해 양국 재계 간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경제협력 활성화 노력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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