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버거킹은 고객 편의·혜택 확대를 목표로 멤버십 서비스를 개시하고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개설된 버거킹 멤버십은 고객의 소비 패턴에 따라 ‘커피 무료 교환권’, ‘와퍼 단품 교환권’, ‘할인 쿠폰’ 등 개인의 소비성향에 최적화된 다양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된 버거킹 앱을 통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멤버십 회원에게는 매해 생일 축하 쿠폰을 선물한다. 등급은 ‘웰컴’, ‘주니어’, ‘와퍼’, ‘킹’ 총 4가지로 구성됐다.
버거킹은 멤버십 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까지 앱을 통해 멤버십 로그인하는 모든 회원에게 ‘와퍼주니어’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에 ‘맥북에어 M1(6명)’, ‘삼성 Z플립(10명)’, ‘3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상품권(2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는 하루에 한 번 버거킹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오른다.
버거킹 멤버십 회원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에서 킹오더, 딜리버리 주문 및 매장 방문 구매 시 앱에 표시되는 멤버십 바코드를 인식하여 적립할 수 있다. 직전 3개월 간 적립된 구매 실적에 따라 멤버십 등급이 산정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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