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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개선과 신규부품사업으로 성장성도 확보"

최종수정 2021.09.13 08:17 기사입력 2021.09.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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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가 상승 및 업황 호조에 실적 기대감↑
전기차용 모터코아 수요 급증에 성장성도 가시화

[클릭 e종목]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개선과 신규부품사업으로 성장성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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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그간 부진했던 미얀마 가스전 실적 개선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 의 올해 준수할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친환경 시장 성장으로 모터코아 등 신규사업의 성장성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하이투자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전거래일 종가는 2만2750원이었다.

올해 2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매출 8조5245억원, 영업이익 17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3%, 26.5%씩 증가한 호실적이었다. 철강 시황 호조로 인한 트레이딩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미주, 아시아, 중국의 그룹사 수출채널을 통합한 철강 트레이딩 부문의 경우 지속적인 시황 상승 및 판매량 증가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또한 무역법인의 경우도 세계 시황 호조로 인한 트레이딩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고 투자법인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철강 시황 호조 속에 하반기 그간 부진했던 미얀마 가스전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은 하반기 투자비 회수비율 증가와 더불어 유가에 후행하는 판매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연결 기준 매출 30조3475억원, 영업이익 60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3%, 26.8%씩 증가한 규모다.


친환경 시장 성장에 신규사업도 빛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액화천연가스(LNG), 식량, 부품소재 등을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부품사업의 경우 친환경 시장 성장과 관련이 있다. 지난해 4월 3일 물적분할된 100% 자회사 포스코 SPS는 STS 냉연, 정밀재, 모터코아 등을 생산·유통하고 후판 가공과 철구조물 등을 제작하고 있다. 포스코SPS 를 통하여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아,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사업에 진출하는 등 친환경 신규사업 등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특히 모터코아의 경우 구동모터의 심장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며 "2009년부터 현대차 기아 에 공급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고 매출액도 2018년 820억원, 2019년 1089억원, 지난해 1671 억원 등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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