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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 교통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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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현장서 코로나19 예방활동 및 교통안전·문화 발전에 기여한 6명 수상자 선정
시상식 10월 27일 개최

서울시, 서울시 교통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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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안전한 도시교통 문화정착, 걷고 싶은 서울을 구현하고자 2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21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돼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서울 도시교통의 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 매년 시상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은 꾸준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 안전지도로 공적을 쌓은 구로구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수상했다.

시상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 구분 없이 총 6명(팀)이다.


수상 후보자는 교통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등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으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 ▲교통 캠페인, 교통 관련 교육·연구 활동 ▲교통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교통분야에서 오랜 기간 성실히 근무 등으로 교통 분야에서 전문성과 헌신성을 발휘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으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 등을 추천대상으로 포함해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 개최되는 교통문화상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수상 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 및 등록된 민간단체이며, 미등록 단체 및 개인은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 추천할 수 있고 추천 서류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소식→고시·공고→2021서울특별시교통문화상 추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27일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유재명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서울의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 없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교통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교통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에 힘써주신 숨은 영웅 덕분"이라며 "그동안 서울시민을 위해 애써주신 영웅들이 그 노고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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