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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한 다이어트 돕는 ‘기능성 가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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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관리에 도움 주는 주방가전 인기

여름철을 맞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식단 관리에 도움을 주는 주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웰스의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사진제공 = 교원 웰스

여름철을 맞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식단 관리에 도움을 주는 주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웰스의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사진제공 = 교원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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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여름철을 맞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식단 관리에 도움을 주는 주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활동량에 체중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다이어트 가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채식을 즐긴다면 가정용 식물재배기 교원 ‘웰스팜’이 제격이다. 웰스팜은 가정에서 사계절 무농약 채소를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식물재배기다. 취향에 따라 기능성 채소 모종 패키지를 구독하면 2개월 마다 정기 배송 및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때문에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를 언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웰스팜 패키지는 △성장 촉진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채소로 구성된 ‘아이쑥쑥’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을 위한 ‘美(미)소채’ △신진대사 및 항산화 기능의 채소로 활기를 높여주는 ‘활력채’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로 암 예방에 도움을 ‘항암쌈채’ △수면 유도 성분인 락투신을 함유한 ‘숙면채’ 등이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웰스팜을 통한 건강한 기능성 채소 섭취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요소를 통해 가정용 식물재배기를 대중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최근 리뉴얼해 선보인 스마트쿠커 ‘플렉스쿡’은 저당밥, 저당 요리 기능을 갖춰 다이어트와 식단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사진제공 = 쿠첸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최근 리뉴얼해 선보인 스마트쿠커 ‘플렉스쿡’은 저당밥, 저당 요리 기능을 갖춰 다이어트와 식단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사진제공 = 쿠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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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최근 리뉴얼해 선보인 스마트쿠커 ‘플렉스쿡’은 저당밥, 저당 요리 기능을 갖춰 다이어트와 식단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플렉스쿡’은 국내 최초로 트위스터 방식을 적용, SR모터와 블레이드가 회전하며 쌀의 당질(탄수화물)을 골고루 씻어준다. 모터의 대류로 밥의 상하부 편차를 최소화시켜 저당밥임에도 균일하고 맛있는 밥맛을 자랑한다. 당을 30% 줄인 저당밥30과 50% 줄인 저당밥50으로 선택 취사도 가능하다.


또한 미슐랭 셰프가 직접 개발한 총 136가지의 맛있는 레시피가 탑재돼 다이어트 요리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깼다. 저염, 저당식뿐 아니라 저당밥까지 빌트인 레시피에 따라 재료를 넣어주기만 하면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플렉스쿡’은 밥솥, 멀티쿠커, 슬로우쿡, 블렌더, 반죽기, 다지기, 발효기, 찜기, 휘핑기 등 각종 주방가전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휴롬이 선보인 ‘휴롬 더 이지(Hurom The Easy)’는 채소와 과일을 소분할 필요 없이 통째로 넣어 착즙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진제공 = 휴롬

휴롬이 선보인 ‘휴롬 더 이지(Hurom The Easy)’는 채소와 과일을 소분할 필요 없이 통째로 넣어 착즙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진제공 = 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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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직접 건강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도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된다. 휴롬이 선보인 ‘휴롬 더 이지(Hurom The Easy)’는 136㎜의 넓은 투입구와 2L 용량의 메가 호퍼를 탑재해 채소와 과일을 소분할 필요 없이 통째로 넣어 착즙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메가 포퍼 하단에는 커팅 날개를 적용, 단단한 채소와 과일 절삭에 적합해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건강주스를 만들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장기간 집콕으로 '확찐자'가 늘어나면서 다이어트 관련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이어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만큼 다이어트 가전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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