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셀프 사진 스튜디오 '오디티모드'와 협업
셀프 촬영부터 보정, 인화까지 원스톱 진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라스테이는 신라스테이 구로에 '신라 셀프 사진관'을 처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이달 말엔 신라스테이 삼성에 2호점을 오픈하는 등 '신라 셀프 사진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라 셀프 사진관'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흑백 셀프 사진을 호텔 내에서 찍을 수 있도록 '호텔 안 사진관'을 모티브로 기획했다. 흑백 셀프 사진관 '오디티모드'와 협업해 신라스테이 구로의 미팅룸 공간 재단장해 만들었다. 셀프 사진 촬영, 인화, 보정까지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다. 호텔 측은 호캉스는 물론 특별한 추억까지 남길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다수 인원이 한 공간에 모이는 일반 스튜디오와 달리 예약 타임 당(약 40분) 1팀만 단독으로 촬영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바로 인화해 간직할 수 있다.
'신라 셀프 사진관' 이용객들은 약 40분간 셀프 흑백 사진 촬영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하고 자유로운 포즈로 직접 셔터를 누르며 셀프 촬영을 하고, 상주하고 있는 스태프와 함께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며 보정을 거쳐 흑백 셀프 사진 2장과 스케치 영상을 제공받으면 된다.
'신라 셀프 사진관' 패키지 이용객 또는 오디티모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 및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신라스테이 구로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라 셀프 사진관' 패키지는 객실(1박), 흑백 셀프 사진 촬영권(사진 촬영, 보정 및 인화 2장, 스케치 영상 제공), 파티용품 세트(선착순 제공)로 구성됐다. 6월30일까지 신라스테이 구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라스테이 삼성은 최고층 객실을 재단장해 4월말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신라 셀프 사진관'은 신라스테이 마포 등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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