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사무국 노동조합과 첫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김임용 회장 직무대행(오른쪽)과 장기수 사무국 노조위원장(왼쪽).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20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해 6월 결성된 사무국 노동조합과 첫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연합회를 올바로 세우기 위한 노동조합의 역할과 노력이 오늘의 단체협약으로 이어졌다"면서 "근무환경을 개선해 소공연의 기초를 튼실히 다지고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장기수 소공연 사무국 노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공연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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