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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추가 확진 없어…시료 채취 양돈농장 115호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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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재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료를 채취한 정밀검사 대상 양돈농장 가운데 신규 확진 사례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19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접경지역 양돈농장 397호에 대한 '제2차 정밀·임상검사'를 실시중이며, 현재까지 시료를 채취한 정밀검사 대상 양돈농장 129호 가운데 115호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는 현재 검사중이다. 18일 실시된 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1245호) 전화예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등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지난 8일 이후 매일 개최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상황회의에서 18일 "접경지역은 물론 돼지 밀집 사육지역*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방역조치로 추가 발생을 차단해야 한다"면서 "지자체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서는 "철새도래지 인근 축산차량 통제지역에 출입한 위반 차량들에 대한 지도·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면서 "특히 오리농가는 분동시 분동통로를 반드시 설치·운영하고, 오염위험이 높은 왕겨반입차량과 살포기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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