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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맞선 ‘착한 프랜차이즈’, 유가네닭갈비 가맹점 상생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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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맞선 ‘착한 프랜차이즈’, 유가네닭갈비 가맹점 상생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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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기승하는 가운데,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적극적인 가맹점 지원방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맹점뿐만 아니라 본사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린 결단,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외식 업계의 상생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브랜드 유가네(대표 권지훈)가 상생 경영 방침으로 전국 200여 개 가맹점 지원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유가네닭갈비는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가맹점주들과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2개월치 로열티 면제를 결정 내렸다. 또한, 가맹점 방역작업 무상 지원, 전국 가맹점 방역제품 및 제작물 무상 제공, 예방수칙 7계명 지정, 코로나19 대응 TF 팀 구성 등 가맹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가네닭갈비는 지난 40여 년간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상생 경영 방침으로 마케팅 비용 100% 본사 부담, 원육 가격 동결, 온라인 홍보 지원, 프로모션 금액 지원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03년 조류독감 사태 이후 원육 가격이 폭등했을 당시에도 원육에 대한 인상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맞선 ‘착한 프랜차이즈’, 유가네닭갈비 가맹점 상생 캠페인 전개 원본보기 아이콘

유가네 관계자는 “유가네는 가맹점과 상생 경영 방침으로 지금까지 어려운 순간들을 함께 이겨내왔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이겨내고 자 한다”라며, “많은 프랜차이즈에서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해 가맹점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가네닭갈비는 40년 전통을 이어온 브랜드로 가맹점 200호점 달성,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 평균 운영 연수 7년 6개월, 10년 이상 운영 매장 29곳으로 안정성을 겸비하고 있는 닭갈비 대표 프랜차이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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