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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명절 앞두고 동반협력사 상생경영…39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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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명절 앞두고 동반협력사 상생경영…39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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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 830여개처에 거래대금 390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건전한 명절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치며 상생경영에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돕고자 거래대금 예정 지급기한일 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지급하고, 명절 연휴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해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광범 대표이사는 “지난 19년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협력업체와 공정한 거래관계 형성에 귀감이 되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공정거래협약 최우수 등급 공정위원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20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와 상생경영 행보에 나서게 돼 기쁘다”면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믿고 함께해준 많은 협력사들과 대리점주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처럼 상생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2013년 사태 이후업계에서 가장 먼저 밀어내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주문·반송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부당이득 부정행위, 비윤리적 행위 등을 상시 감시하기 위해 클린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펼쳐온 남양유업은 ▲지난 7년간 누적 7억3000만원, 563명의 대리점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 ▲17개 대리점 가정 대상 출산장려금 5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 밖에도 임직원과 대리점주, NGO 단체 등 여러 단체들과 상생 협력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영유아 돌봄 자원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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