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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나홀로 상승…5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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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15일 일본 증시는 미중 무역합의 부분 타결 소식이 뒤늦게 반영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1.87% 오른 2만2207.2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56% 상승한 1620.20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4월26일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미중 양국 정부가 지난 11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무역회담에서 부분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중간단계 무역합의 소식이 전해진 첫 날인 전날 일본 증시가 체육의 날을 맞아 휴장하며 호재 반영이 미뤄졌다.


이날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잔존하면서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34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52% 내린 2992.19를 기록 중이며, 선전종합지수는 1.07% 하락한 1642.62를 기록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2만647212으로 0.18% 하락중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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