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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만에 휘발윳값 첫 하락…서울 ℓ당 1639.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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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종료 이후 7주만에 하락반전

10월 둘째 주 전국 평균 휘발윳값 ℓ당 1542.7원

가장 비싼 '서울' 휘발유 ℓ당 1639.5원


7주만에 휘발윳값 첫 하락…서울 ℓ당 1639.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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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유류세 인하 종료 후 6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던 전국 휘발유값이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0.5원 하락한 1542.7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는 전주 대비 ℓ당 1원 내린 1390.4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도 전주 대비 4원 하락한 ℓ당 1639.5원으로 전국 평균가격 대비 96.8원 높은 수준이다.


가장 저렴한 지역인 대구는 전주 대비 0.4원 상승한 ℓ당 1511.2원으로 서울에 비해 128.3원 낮은 수준이다.

상표별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520.2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ℓ당 1558.5원을 기록했다.


경유의 경우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ℓ당 1363.9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ℓ당 1406.5원을 나타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전망 불투명 및 OPEC의 2019년 석유수요 증가분 하향예상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며 "또 OPEC 추가 감산 기대감 및 OPEC의 9월 원유 생산감소 등으로 인해 하락폭 역시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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