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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 커진 코스피, 2060선도 턱걸이…코스닥 1%대 하락

최종수정 2019.07.26 09:52 기사입력 2019.07.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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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과 유럽 증시가 하락마감한 데에 이어 26일 하락 출발한 국내 증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13포인트(0.54%) 내린 2063.35로 출발했다. 이후 2067선으로 올랐던 코스피는 장중 2059.79까지 내려가며 2060선마저 깨졌다.


오전 9시48분 기준 코스피는 2061.65로 간신히 2060선을 지키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억원 250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60억원어치 내다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06%, 0.25% 하락한 4만6700원, 7만9000원에 거래됐다. LG화학 (-0.89%), 신한지주 (-2.55%), 포스코(-1.69%) 등이 하락했고 현대모비스 (1.22%), 셀트리온 (2.53%), NAVER (4.10%) 등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등 각종 불확실성 요인 여전한 만큼 하반기 경기에 대한 불안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계속되는 한국 펀더멘털 부진은 원화 약세, 코스피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코스피 하락은 일정 수준에서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 주가 및 밸류에이션 환경이 감익 리스크를 상당수준 선반영했단 점에서는 최악의 실적쇼크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닌 이상 시장 영향은 제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 하락한 645.05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억원, 55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고 개인만 24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0.40%), 케이엠더블유 (3.78%), SK머티리얼즈 (3.39%) 등만 상승했고 CJ ENM (-2.17%), 신라젠 (-2.18%), 헬릭스미스 (-3.94%), 메디톡스 (-0.26%), 펄어비스 (-0.63%) 등은 하락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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