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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리넷, 5G 양자암호 인프라 독자개발…하반기 매출 급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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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우리넷 이 강세다. 1분기 매출액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10시5분 우리넷 은 전날보다 9.87% 오른 8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넷 은 1분기에 매출액 1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넷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실적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넷 은 지난해 5월 전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을 역임한 유의진 대표를 해당 사업부문의 총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우리넷 관계자는 “하반기 실적은 기존 통신장비사업과 OLED 사업이 함께 매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반적으로 통신장비 수요는 하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5G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이동통신사의 인프라 투자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넷 은 한 개의 장비에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광전송장비 제품으로 광회선 패킷 통합 전달망장치인 POTN(Packet Optical Transport Network)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 통신 장비에 양자 암호화 기능을 탑재해 안정적인 보안 통신 인프라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독자 기술을 개발하여 이미 상용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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