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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순천 찾은 관광객 34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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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꼬꼬마디제이파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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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순천시는 어린이날 연휴 3일간 순천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34만여명에 달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순천을 찾은 방문객들은 하루 평균 11만525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만3419명보다 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5일 하루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는 관람객이 무려 12만7663명이 방문했다.


주요 관광지별로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포함) 28만3963명, 낙안읍성 2만5339명, 드라마촬영장 2만2241명, 송광사 4750명, 선암사 7500명이 찾았다.


순천시는 올해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2019 순천방문의해’를 맞아 지난 3월부터 6일까지 38일간 봄꽃향연을 개최한 점과 뮤직 서바이벌, 코미디 서커스쇼 등 정원과 어우러진 문화콘텐츠를 선보였던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순천시는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순천 방문의 해’로 정하고 자연과 생태에 문화와 예술을 가미한 콘텐츠로 올해 관람객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현재 방문객이 300만명을 넘어섰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생태관광 도시라는 브랜드에 남도의 대표 맛도 있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까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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