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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민심 겸허히 받아들이겠다...19대 총선 2배 지지율 얻은 것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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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당은 이번 선거에서 나온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창원·성산에서 정의당과 우리당의 단일 후보가 승리한 것은 '노회찬 정신'을 계승해 국회 개혁에 박차를 가하라는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비록 통영·고성에서 이기진 못했지만 19대 총선 두배에 가까운 지지를 얻은것을 성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민주당은 통영·고성 지역 경제활성화와 민생 챙기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창원·성산에 출마한 여영국 정의당 당선자는 45.75%(4만2663표)의 득표율을 기록, 45.21%(4만2159표)를 얻은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간신히 당선됐다. 두 후보의 표차는 504표에 불과했다.


통영·고성에서는 정점식 한국당 당선자가 59.47%를 득표율로 35.99%에 그친 양문석 민주당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승리했다. 박청정 대한애국당 후보는 4.53%를 얻어 3위에 그쳤다.

기초의원 선거구 3곳에서는 한국당이 2곳, 민주평화당은 1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김영우 민주당 후보가 전주시 라선거구에 김경숙 민주당 후보가 문경시 나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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