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마트가 210년 역사의 독일 대표 액상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로트벡쉔'을 국내 할인점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로트벡쉔은 '혈색이 돌아 발그레한 볼'을 의미하는 독일어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이들의 영양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흡수가 빠른 액상으로 만들어진 건강식품이다. 롯데마트는 총 10종의 상품을 이달 21일부터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125㎖*12입)'와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125㎖*12입)' 2종으로 가격은 각 2만3800원이다.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에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에는 지치고 활력이 필요한 중장년층이나 직장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들이 포함돼 있다. 임현섭 롯데마트 음료 상품기획자는 "마시는 건강기능식품인 로트벡쉔 론칭으로 고객에게 건강이라는 가치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도 건강 지향 음료들을 지속적인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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