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여대생 위한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권)는 여대생들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0일과 28일 여대생 진로·취업 Step-Up 1단계 ‘여대생 진로장벽 깨뜨리기!’ 1·2차를 시행했으며, 오는 12일과 26일에는 여대생 진로·취업 Step-Up 2단계 ‘여대생 커리어 코칭(3, 4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31일에는 여대생 진로·취업 Step-Up 3단계 ‘여대생 실무능력 배양(5차)’ 운영, 내달 26일에는 ‘여대생 직장적응 엑셀 Skill Up(6차)’ 순으로 여대생들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1단계 프로그램은 젠더의식 강화훈련, 조직·사회·가정생활 남·여와 함께 하는 파트너십 훈련 등 여대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단계 프로그램은 NCS 채용 동향 및 취업전략, 기업이 원하는 핵심의도 파악을 위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1:1 밀착 클리닉을 진행한다.

3단계 프로그램은 퍼스널 컬러진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색을 찾고, 면접 대비 이미지메이킹을 통한 모의면접을 실시, 실무능력 배양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앞으로도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대생들의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진로설정부터 취업마인드 교육을 통한 실무배양능력을 길러 여대생들이 취업준비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