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RWBY: 아미티 아레나' 사전예약 시작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바오밥넷이 개발한 신규 모바일게임 'RWBY: 아미티 아레나(이하 아미티 아레나)'가 다음달 출시된다.

NHN 는 북미 유명 애니메이션인 'RWBY'에 기반한 모바일 전략대전게임 아미티 아레나가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출시일은 다음달 25일로 정해졌다.

원하는 캐릭터 카드로 덱을 구성하고, 임의로 매칭된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1:1 전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게임은 'RWBY'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들과 무기, 스킬, 액션을 재현했다.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메인 캐릭터 '루비' 이모티콘과 코스튬을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를 통한 사전예약자는 게임 재화인 리엔을 1000개 더 획득할 수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 'RWBY'는 미국 텍사스 소재의 미디어 기업 '루스터티스(Rooster Teeth)'가 2013년부터 방영을 시작해 현재 시즌 6를 앞두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괴물 '그림'으로부터 그들의 세계 '램넌트'를 구하기 위해 헌터 트레이닝을 받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