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캔들로 얽힌 배우 김부선 씨를 언급하며 “하루빨리 경찰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4일 오전 방송된 YTN FM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 아침’에 김영환 후보가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그렇게 되면 진실이 밝혀질 텐데 자꾸 이렇게 논란이 되는 것은 (김부선 씨) 본인을 위해서나 국민들을 위해서 피로감을 주기 때문이다”라며 “일단 경찰 수사에 빨리 임하는 것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부선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에 이재명 지사로 추정될만한 인물의 사진을 게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러나 사진 속 인물은 이 지사가 아니었으며, 경남 지역 한 일간지 기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 씨는 “A 선생님께 조금 전 사과 말씀 전했다”며 사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사망률 40%' 청소하러 들어간 성인 남성 5명, 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