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2024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DB손해보험, 서울교통공사, 오리온,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등 총 5개 사업장에서 총 16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또한 200여 명이 참관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최근 1년 이내 완료한 분임조별 품질혁신활동 개선 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출전한 16개 분임조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8월 말 수원시가 개최하는 ‘국가품질혁신대회(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은 “서울지역 대회를 비롯해 17개 시도에서 펼쳐지는 품질분임조경진대회가 품질이 기업경쟁력의 근본임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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