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해찬 후보가 35.7%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영길 후보는 17.3%, 김진표 후보는 14.6%로 각각 집계된 가운데 두 사람의 적합도를 합쳐도 1위인 이 후보에 미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8·25 전국대의원대회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후보는 2위 김 후보보다 7.3%포인트 앞서며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김 후보와 송 후보의 적합도 격차는 불과 1.6%포인트로 박빙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430명(포본오차 ±4.7%포인트)을 별도로 분석한 적합도 조사에서도 이 후보가 35.7%를 기록해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송 후보는 17.3%, 김 후보는14.6%로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