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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축구 응원은 역시 치킨…첫 경기날 매출 90%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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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축구 응원은 역시 치킨…첫 경기날 매출 90%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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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축구 응원에는 역시 치킨은 이제 공식이다. 치킨업계가 월드컵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bhc치킨은 18일 월요일 치킨 주문량이 전주 월요일에 비해 약 80% 늘어났으며, 전년대비 매출이 90%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일주일 중 다소 주문량이 낮은 월요일 매출이 올랐으며, 경기 시작 시간은 평소 퇴근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전주 월요일 동일 시간에 비해 약 2배가량 주문량이 늘었다.

bhc치킨은 다소 주문량이 낮은 월요일 오후 퇴근시간대에 매출이 오른 것은 국내 첫 경기이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관람할 수 있는 저녁 시간이이였기 때문에 응원메뉴로 치킨을 많이 찾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처럼 치킨이 스포츠 응원 메뉴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축구 덕분이였다. 2002년 국민적 성원에 힘입어 4강까지 진출한 쾌거를 올린 기간 동안 치킨과 맥주를 즐기면서 응원하는 치맥 문화가 형성됐다.

bhc치킨 관계자는 “연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응원과 함께 치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은 경기 역시 치킨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국가대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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