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코리아 주니어 워터프라이즈 2018'을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모집 기간은 7월 6일까지다. 만 15세~18세 청소년 1~2인과 지도교사 1인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물 관련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해결방안과 연구결과가 담긴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제의 창의성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 가능성 및 사회?경제적 가치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본선진출팀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환경기술연구소를 견학하며 코웨이의 물 관련 선진 기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 1대 1 멘토링을 통해 연구 내용을 보완하고 실질적 자문을 제공받는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이번 후원은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 세대의 사회적 역할과 관심을 드높이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유년 시절부터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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