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개최
이날 행사는 오는 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 (노원구 병 선거구)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의무를 되새겨 공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문에 는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공무원의 특정 후보(예정)자에 대한 업적 홍보 및 선거기획 참여금지 ▲공무원의 인터넷,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금지 등 내용을 담았다.
이어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공직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선거법 위반행위를 미연에 막기 위해 ‘아름다운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의 시작은 노원에서부터’라는 주제로 특별 교육을 한다.
구 관계자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층 성숙한 지방자치의 도약과 함께 마을 민주주의 정착의 계기가 되도록 전 직원이 선거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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