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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11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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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11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강동 경희대학교의대병원(서울)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서울) ▲국민건강 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 ▲의료법인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경기)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경기)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경기)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천)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부산고려병원(부산) ▲참조은병원(대구)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충청)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전남)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신규 참여기관 및 기존 참여기관에 인력배치, 병동환경, 병동운영 등 그동안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기능을 수행한다. 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안에 따른 병문안 문화 개선에 선도적으로 참여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규 참여병원이 서비스 도입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입원서비스의 질적 차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건보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신순애 보장사업실장은 "선도병원의 견학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병원이 준비과정 중 느낀 막연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견학은 이날부터 가능하다. 견학을 희망하는 병원은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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