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댄 암만 사장은 한국GM의 채무 만기인 오는 31일이 이른바 '조치' 시한인지 묻는 질문에 "시간이 부족하며, 모두 긴급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한국GM이 GM 본사에 진 채무 가운데 18억8000만 달러(약 2조 원)의 만기가 도래한다. GM은 한국 정부 측에 한국GM이 신규 자금을 수혈받지 않으면 1분기 현금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산업은행은 한국GM에 대한 실사에 착수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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