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피 2400선 돌파에 증권주들이 동반 강세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29일 오후 2시20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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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날보다 300원(8.82%) 오른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메리츠종금증권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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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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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동부증권(4.59%), 한양증권(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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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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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유안타증권(3.38%), 대신증권(3.36%), 유진투자증권(3.18%), 교보증권(3.18%) 등도 상승세다.
골든브릿지증권(7.28%)은 유상감자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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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포함해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메리츠종금증권, 대신증권우, 미래에셋대우우, NH투자증권우, 한국금융지주우 등은 줄줄이 52주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
이날 장중 코스피는 2402.80을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외국인이 490억원, 기관이 320억원가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기업금융자산 내 금융투자상품 및 직접자금조달 증가 수혜, 코스피지수 상승 전망에 따른 추가적인 거래대금 증가 전망 등 긍정적인 영업환경 감안해 증권업종 투자의견 기존 '중립'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한다"고 했다.
유 연구원은 "연초 이후 8조원 수준을 하회하던 주식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5월 이후 코스피지수 상승과 함께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2분기 주식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8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8%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하반기 코스피지수 타깃을 2600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지수 상승이 이어질 경우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와 개인투자자 비중이 상승할 것"이라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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