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올해 25억원을 들여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를 82개교에서 104개교로 확대한다.
용인시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초ㆍ중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로컬푸드를 늘리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감자ㆍ양파 등 구근류와 채소ㆍ과일ㆍ버섯류 등 41개 품목이다. 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은 2014년 14개교로 출발했다.
용인시는 아울러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도 올해 농산물 34개교, 백옥쌀 174개교에 지원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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