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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서현진에 “내가 보고 싶긴 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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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과 동주는 서로의 마음에 조금씩 다가섰다/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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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유연석이 서현진에게 과감하게 질문을 던졌다.

15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윤서정(서현진 분)과 강동주(유연석 분)은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자신을 외면하는 서정에게 동주가 과감한 질문을 던진 것.
동주는 “내 생각 하긴 했냐, 내가 보고 싶기는 했냐”고 서정에게 묻는다. 서정은 당황한 듯 모른 척했지만, 이내 속마음을 드러낸다. 서정은 “산에서 길을 잃고 손목을 다쳤다. 재활에만 몰두했다”고 말했다. 동주는 “그래서 내 생각은 할 시간도 없었다는 말이냐”며 체념한 듯 공간을 벗어난다.

서정은 동주에게 “나도 네가 보고 싶었다”며 뒤늦게 그를 붙잡는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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