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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시아]부동산 투자 체크포인트…"단기 과잉공급 부작용 따져야"

최종수정 2016.06.21 13:14 기사입력 2016.06.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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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월수입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기준금리 인하로 더욱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이로인한 시세과열과 신도시에서의 공급과잉이 유의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공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 입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전문가들은 1.25%로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만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금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시세가 급등하면서 차후 기대했던 수익률을 거두지 못하게 될 경우가 발생할 것을 우려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전문위원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면서 거래가 늘어나겠지만 그에 따라 가격이 과도하게 높게 책정될 수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대한 판단력을 갖추고 뒤따르는 임대료 상승이 임차인들에게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 일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피스텔과 상가의 경우 단기 과잉공급에 따른 부작용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곡지구로, 오피스텔과 상가의 입주는 시작했지만 기업체들 입주가 뒤따르지 않아 장기 공실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염택상 세움에이엠씨 대표는 "대기업이 조성하는 공단을 앞세운 상가 분양의 경우 아직 거주인구가 많지 않고 예상보다 수익이 크지 않아 속앓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수익이 보장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공실의 우려가 있어 잘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부 신도시에서는 당초 높은 가격으로 분양을 받은 임대인들이 임대료 인하를 꺼려 '렌트프리'를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월세가 매매가의 기준이 되는만큼 계약서상 월세는 높여두고 실제로는 6개월 가량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받지 않는 '렌트프리'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수익형 호텔의 경우 '수익보장'을 내건 경우가 많다. 비즈니스 호텔을 개별적으로 분양해 특정업체가 운영을 맡고 숙박비를 수익으로 내주는 형식인데, 최근 서울과 수도권 일대 공급이 갑작스럽게 늘어나고 있어 차후 수요가 뒤받침 되지 않을 우려도 적지 않다. 또 개발회사나 운영업체가 중간에 부도를 맞은 경우 통째로 수익금을 날릴 수 있어 이또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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