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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순매도…코스피 장 초반 약세

최종수정 2016.04.25 09:24 기사입력 2016.04.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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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협약 신청 한진해운 '급락'…건설업종은 ↑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2% 내린 2013.02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간 외국인은 112억원, 개인은 21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33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의료, 통신, 전기가스 등 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철강, 은행, 운수방비, 보험 등 업종이 하락세다. 건설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1.00% 오른 124.80, 의료정밀업종은 0.52%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통신(0.91%), 전기가스(0.58%), 서비스(0.28%), 기계(0.20%)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2.12% 내린 4637선까지 밀렸고 은행(-0.58%), 보험(-0.75%), 운수장비(-0.54%), 운수창고(-0.51%) 등도 동반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 는 전 거래일 대비 0.16% 오른 1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은 각각 0.51%, 0.74%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POSCO는 동반 하락세다.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0.72% 내린 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모비스와 삼성생명도 각각 1.59%, 0.89% 낙폭을 보이고 있다. 특히 POSCO는 장 초반 주가가 3%이상 밀렸다.

한진해운이 자율협약 신청소식에 20%이상 낙폭을 기록중이다. 한진해운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자율협약에 의한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자율협약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채권단의 공동관리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진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한진해운 정상화를 위해 유상증자 등을 통해 1조원이상을 지원했으나 불황으로 부채가 6조6000억원에 달하는 등 자구책만으로는 경영정상화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채권단은 이르면 5월초 자율협약 개시 여부를 결정하고 구조조정을 진행할 전망이다.

한편 이 시간 상승종목은 316개, 하락종목은 443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1개, 하한가 종목을 없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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