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스피스와 매킬로이 "마스터스 우승 1순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던 스피스(오른쪽)와 로리 매킬로이.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조던 스피스(오른쪽)와 로리 매킬로이.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조던 스피스(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마스터스 우승 1순위'라는데….

올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일단 우승 확률이다. 미국의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수퍼브룩'은 30일(한국시간) 스피스와 매킬로이의 배당률을 7-1로 조정하는 등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했다. 1달러를 걸었을 때 7달러의 돈을 딴다는 의미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우승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다.
스피스가 바로 디펜딩챔프다. 지난해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작성하는 등 4라운드 내내 독주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궈냈다. 매킬로이에게는 특히 4대 메이저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이 욕심나는 시점이다. 2011년 US오픈과 2012년 PGA챔피언십, 2014년 7월 디오픈 우승으로 3개의 퍼즐을 맞췄다. 지난해 첫 도전이 스피스에게 저지당했다.

차 순위는 버바 왓슨(미국)과 애덤 스콧(호주)의 12-1이다. 왓슨은 2012년과 2014년 '그린재킷'을 입었고, 올해는 '짝수해 우승'이라는 진기록에 도전한다. 스콧 역시 2013년 호주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남다른 사연이 있다. 리키 파울러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은 15-1의 배당률이다. 아직 마스터스 출전이 불확실한 타이거 우즈(미국)의 배당률이 80-1이라는 게 재미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