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사이버테러 등 안보현실이 엄중한 상황에서 조국수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의 단합된 국가안보 의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선 경찰 임용식 축사에서도 "국난의 위기에서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고 하며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청년 경찰들이 뜨거운 애국심을 가슴에 품고 조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동량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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