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응급분만 상황 대비 특별교육훈련 진행
제주소방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구급차 또는 가정에서의 응급분만 상황에 대비한 특별교육훈련을 진행했다.
22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임산부 이송건수는 연평균 69건으로, 폭설, 태풍 등 다양한 기상상황으로 인해 신속한 이송에 장애가 발생하는 제주 특성상 이송 중 응급분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산부인과 임상 경력이 있는 전문 구급교육사를 교관으로 총 80여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임산부 해부생리학 ▲응급분만 술기 과정 ▲응급분만 팀 전술 실습 ▲신생아 평가 및 응급처치 등 분만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비롯해 산모 심정지 등 긴급상황발생에 따른 다양한 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양영석 서장은 “임산부 응급이송은 하나의 구급차 안에서 두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상황이다”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산모와 새로 태어날 소중한 생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내에서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는 종합병원 3곳을 포함한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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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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