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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佛대통령, 파리도서전 한국관 방문

최종수정 2016.03.17 11:10 기사입력 2016.03.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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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과 한불 교류 합의" … 주빈국 행사 의미 강조

올랑드 佛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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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처음 참여한 파리도서전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도서전 공식 일정에 하루 앞서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사진)과 오드레 아줄래 문화부 장관을 비롯해 관련 단체장, 출판업계 관계자, 취재진이 대거 참석해 이번 도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6시께 열린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올랑드 대통령은 전시관 중심부에 자리한 주빈국관(한국관)을 방문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주빈국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장과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방명록에 '문화를 향해 같은 열정을 나누는 프랑스와 한국의 독자들에게'라는 메모를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올랑드 대통령은 방명록에 서명하기 전 "박근혜 대통령과 문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불 교류에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기획한 여러 행사 가운데 파리도서전, 그중에서도 주빈국 행사가 백미다"라고 말했다고 윤 실장은 전했다.

17일 문을 여는 506㎡ 크기의 주빈국관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 등 국내 5개 출판 관련 기관ㆍ단체가 '새로운 지평'(New horiz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설치했다. 이번 도서전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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