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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대상]채권부문-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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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채권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성자산운용의 ‘삼성ABF 코리아 인덱스펀드’는 자산 대부분을 국공채와 통안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준국가 신용등급의 채권에 투자해 투자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수익률이 높아 투자자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지난해 말 기준 1년 수익률이 5.58%에 이른다. 3년 14.68%, 5년 29.02%, 설정 후 77.75%의 의 수익을 기록해 국내 채권형 펀드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올렸다. 심사과정에서도 “채권에 투자하면서도 주식형 펀드 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ABF는 Asian Bond Fund의 약자로 EMEAP(동아시아 11개국 중앙은행 임원회의) 회원국 중앙은행들이 아시아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립했다.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채권시장에 투자하며, 삼성자산운용이 한국대표로서 한국 채권시장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인덱스 펀드로 'iBoxx ABF Korea Index'의 수익률을 추적한다. 'iBoxx ABF Korea Index'는 세계적 인덱스 관리회사인 'Markit Indices Limited'가 국내 채권시장의 특성을 반영해서 산출한다. 국고채와 통안채, 산금채 등 신용위험이 거의 없고 유동성에 문제가 없는 채권들로 구성돼있다.
‘삼성 ABF 코리아 인덱스 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른 운용보다 지속적으로 벤치마크 수익률을 충실하게 따라가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운용의 투명성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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