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경실 남편이 과거 ‘피해자’에 보낸 문자 내용을 보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경실 남편 성추행 피해자 인터뷰.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경실 남편 성추행 피해자 인터뷰.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경실의 남편이 지인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과거 그가 피해자에게 보낸 문자 메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연예가 X파일'은 이경실의 남편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 A씨 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피해자와 이경실의 남편 최씨가 주고받은 문자 메세지도 공개됐다.
공개된 문자 메세지에서 피해자 A씨는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수치심 때문에 괴롭다. 기사분도 똑같이 말려주지 않았다. 고소하겠다"고 말했고, 최씨는 "거두절미하고 정말 죽을 짓을 했다. 죄송하다"며 "무슨 할 말이 있겠나. 형님한테는 죽을 짓이다.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답장을 보냈다.

A씨는 이 문자 메세지의 내용이 최씨가 혐의를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명령을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